채용과 AI에 대한 인사이트, 고객 활용 사례, 제품 뒷이야기를 담은 글을 소개합니다.
합격 통보 문자가 반송됐습니다. 이력서엔 번호가 있는데 시스템엔 없었습니다. 조용히 손상된 입력을 막은 방법을 적었습니다.
모델에 툴을 쥐여주고 알아서 돌게 하지 않았습니다. 요청이 자주 유실되는 환경에서 왕복을 늘리면 성공률이 곱으로 떨어집니다.
사내에서 먼저 쓰며 잰 값과, 실제로 써 보고서야 발견한 막힌 자리들. 그리고 에이전트를 붙여도 여전히 답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적었습니다.
만들 때 생각한 사용 방식과 실제 사용이 달랐던 지점 세 개. 셋 다 기능을 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정했던 규칙을 바꾼 일이었습니다.
"국외로 이전하지 않는다"고 방침에 적어두고 코드를 열어보니 이력서가 해외 모델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문서가 아니라 코드가 틀렸던 날.
사내 테스트를 시작하며 규칙 하나를 정했습니다. 그날 나온 문제는 그날 끝낸다 — 그 대가로 미뤄야 했던 것까지.
채용관리를 전부 옮겼는데 지원서는 남의 시스템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를 가져오기 전까진 이전이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처음 만든 건 이력서를 읽는 기능 하나였습니다. 발송·리포트·문의까지 번지며 생긴, 어디에 붙이지 않을지의 기준.
HATS는 humusOn ATS의 줄임말입니다. 이름을 정하고 떠오른 분류모자 은유가 AI에게 무엇을 시킬지 가르는 기준이 됐습니다.